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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800149
한자 九岩里-孔音面-
영어음역 Guam-ri[Gongeum-myeon]
이칭/별칭 구암(龜岩)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 구암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윤종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4.21㎢
총인구(남, 여) 265명[남 120명, 여 145명][2014년 12월 31일 기준]
가구수 139세대[2014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구암리는 마을에 거북처럼 생긴 바위가 있어 ‘구암(龜岩)’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1600년대에 경주최씨(慶州崔氏)가 말을 타고 지나다, 주점에서 하룻 밤을 묵는데 꿈에 선몽을 받고서 터를 잡고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동음치면(冬音峙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덕음리(德音里)·구수리(九水里)·장동리(壯洞里)·성재리(聖才里)·다옥리(多玉里)의 각 일부와 하리면(下里面)의 택동리(宅洞里)와 전라남도 영광군 홍농면(弘農面) 덕림리(德林里) 일부가 병합되어 구암리가 되었고, 공음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전체적으로 평지를 이루고 있으나, 동쪽에는 얕은 산들이 있다. 북쪽에 있는 두암저수지에서 시작되는 구암천이 서쪽에 있고, 중앙쪽에 장동천이 있다. 관개 시설로는 용흥마을 남쪽에 구암제, 다옥동 남쪽에 남동제가 있다.

[현황]

구암리공음면 북서부에 있다. 2010년 3월 기준 면적은 4.21㎢이며, 2014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는 총 139세대에 265명[남 120명, 여 145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경지 면적은 2.31㎢로 밭 0.95㎢, 논 1.36㎢, 임야 1.26㎢ 등으로 되어 있다. 장동리·마래리(馬來里)·다옥리·구수리 4개의 행정리와 장동·이심동·마래·성재동·다옥·구격·용흥·구수 8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구수마을은 동학 농민 혁명 당시 전봉준 등 동학 농민군이 지역 단위의 민란에서 전국 단위의 봉기로 전환되는 시발점이 되는 포고문을 발포[1894년 음력 3월 20]한 지역으로, 동학 농민 혁명 발상지[당시 무장군 동음치면]로서의 의미가 있다. 고창농악 설장고로 무형문화재 제7-6호로 지정된 정기환이 있다. 용흥마을 서북쪽 구릉 중단부에 고인돌 1기가 있다. 구암리 서쪽에 국도 22호선이 남북 방향으로 상하면 소재지와 공음면 소재지를 연결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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