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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800135
한자 長斗里
영어음역 Jangdu-ri
이칭/별칭 장머리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장두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윤종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2.18㎢
총인구(남, 여) 251명[남 142명, 여 109명][2014년 12월 31일 기준]
가구수 114세대[2014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장두리는 마을 뒷산이 노루의 형국이라 ‘장머리’ 또는 ‘장두(獐頭)’라고 불렸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시 ‘장두(長斗)’로 개칭하여 불리게 되었다.

[형성 및 변천]

1600년대 초 밀양박씨(密陽朴氏) 박서봉(朴瑞鳳)이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고창군 수곡면(水谷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오산리(五山里)·월계리(月溪里)·신월리(新月里) 일부와 무장군(茂長郡) 성송면(星松面) 사내리(沙乃里) 일부가 병합되어 장두리가 되었고, 고수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지형은 대체적으로 평지이고 일부에 얕은 산들이 있으며, 남쪽에는 평지천이 흐르고 있다. 관개 시설로는 월계마을 북쪽에 월계제가 있다.

[현황]

장두리고수면 서남부에 있다. 2010년 3월 기준 면적은 2.18㎢이며, 2014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는 총 114세대에 251명[남 142명, 여 10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경지 면적은 1.52㎢로 밭 0.76㎢, 논 0.76㎢, 임야 0.26㎢ 등으로 되어 있다. 장두리·오산리·월계리 3개의 행정리와 장두·오산·월계·운월 4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장두마을에 김기두(金箕斗)의 효를 기리는 정려(旌閭), 박승현(朴升鉉)이 심은 느티나무 두 그루에 손자 박향휴가 정자를 세운 쌍괴정(雙槐亭), 박서봉(朴瑞鳳)이 건립한 희구정(喜懼亭)이 있다. 오산마을에는 수령 600년이 넘은 버드나무가 있다. 월계마을에는 1987년에 세운 이천서씨(利川徐氏)의 재실인 운월재(雲月齋)가 있고, 장두마을 인근에는 고인돌 8기가 분포되어 있다. 장두리 남동쪽에 국도 23호선이 남북 방향으로 대산면 소재지와 고수면 소재지를 비스듬히 연결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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