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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하갑리는 본래 고려 시대의 갑향(甲鄕)이었는데 발음이 잘못 전해져 갑평(甲坪)으로 불리었다. 1910년 갑평 아래쪽이 되므로 아래갑평·하갑평·하갑이라 하였다.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청계공(淸溪公) 강순(姜恂)이 동지와 집안 장정 100여 명을 모아 근왕병(勤王兵)을 일으켜 남한산성으로 가던 중 굴욕적인 화친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고창으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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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하갑리는 본래 고려 시대의 갑향(甲鄕)이었는데 발음이 잘못 전해져 갑평(甲坪)으로 불리었다. 1910년 갑평 아래쪽이 되므로 아래갑평·하갑평·하갑이라 하였다.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청계공(淸溪公) 강순(姜恂)이 동지와 집안 장정 100여 명을 모아 근왕병(勤王兵)을 일으켜 남한산성으로 가던 중 굴욕적인 화친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고창으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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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조선 후기 풍수 비보 입석. 화표(華表)는 중국에서 풍수비보 기능을 하는 석주로서 사원 내에 조성된다. 진서화표 석주[지정 명칭 하거리 할아버지당]는 1801년(순조 1)에 대홍수를 겪은 고창읍 주민들이 재난을 방지하고 마을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기 위하여 주민들이 합심하여 1803년(순조 3)에 조성한 것이다. 문화재청 지정 명칭은 하거리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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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조선 후기 풍수 비보 입석. 화표(華表)는 중국에서 풍수비보 기능을 하는 석주로서 사원 내에 조성된다. 진서화표 석주[지정 명칭 하거리 할아버지당]는 1801년(순조 1)에 대홍수를 겪은 고창읍 주민들이 재난을 방지하고 마을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기 위하여 주민들이 합심하여 1803년(순조 3)에 조성한 것이다. 문화재청 지정 명칭은 하거리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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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에 속하는 법정리. 하고리는 고현(古縣) 아래쪽이라 ‘하고(下古)’라고 하였다고 한다. 형성 시기와 성씨가 뚜렷하지 않으나, 고려 후기 여러 성씨들이 들어와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원송면(元松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상고리(上古里)·양사리(良士里)·삼태리(三台里)의 일부와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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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흥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남당 아래쪽에 있는 마을이므로 아랫남당·하남당(下南塘)·하남리라 하였다. 조선 말기 흥덕군 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하남당·신흥(新興)·회화정(回化亭)·외남당(外南塘)·중남당(中南塘) 각 일부, 일동면의 산양·관동 각 일부, 부안군 건선면의 신흥리 일부, 고부군 서부면의 중리 일부를 병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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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독교 계통의 신종교. 하늘부모님교단는 지상천국과 영계(靈界) 완성을 지향하는 종교로 1954년 5월 문선명(文鮮明)이 창시하였다. 전지전능한 무형의 부모인 신(神)을 신앙하고, 신의 체(體)를 쓰고 있는 동시에 신과 분리된 존재인 문선명에게 중요한 위치를 부여하고 있다. 경전은 『원리원본』을 보완한 『원리해설』, 다시 이를 보완한 『원리강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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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해리면에 속하는 법정리. 하련리는 연꽃이 만발한 연못의 아래쪽 마을이라 하여 ‘하련(下蓮)’이라고 하였다 한다. 1790년대 안진머리장터가 이곳으로 옮겨와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청해면(靑海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평장리(平章里)·하련리 등이 병합되어 하련리가 되었고, 해리면에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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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흥덕면 석교리에 있는 조선 후기 풍수 비보 입석. 석교리(石橋里)는 조선 순조 때에 전주이씨가 처음 터를 잡은 마을이다. 석교리는 처음에는 마을 뒷산의 지형이 풍수상 지네 형국이라서 옹동이라 하였으나, 마을 앞에 돌다리가 생겨나면서 석교리로 마을 명칭이 바뀌었다. 석교리 마을 입구에 남근석이라는 입석이 있었는데, 이 입석을 석교리 미륵이라고 부른다. 이 남근석은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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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고창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도(淸道)이며, 자는 경덕(敬德), 호는 하석(霞石)이다. 1840년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검산리에서 태어났다. 청도김씨 고창 입향조 김여의(金麗義)의 14세손이다. 김수형(金秀馨)은 1877년(고종 14) 문과에 급제하여 승문원부정자로 임명되었다. 이후 성균관전적, 사간원정언을 거쳐 헌납 직에 오르고, 사헌부장령과 지평을 지내던 중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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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고창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수원(水原)이며, 자는 하옥(夏玉), 호는 광산(匡山)이다. 1832년(순조 32)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 부덕리에서 태어났다. 휴암(休庵) 백인걸(白仁傑)의 후손이다. 백민수(白旻洙)는 약관의 나이에 성균관에 들어가 3년간 수학 후, 1858년(철종 9) 매산(梅山) 홍직필(洪直弼)의 문인인 숙재(肅齋) 조병덕(趙秉德)의 문하에서 격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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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고창 출신의 의병이자 효자.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백영(伯英), 호는 하월당(荷月堂)·호은(湖隱). 문량공(文良公) 강희맹(姜希孟)의 6세손으로, 아버지는 강계판관을 지낸 강계오(姜繼吳)이다. 강시언(姜時彦)은 어려서부터 부모에 대한 효도와 형제에 대한 우애가 깊었다. 항상 의리에 맞는 행동을 하고 문장과 기절(氣節)이 뛰어나 주위의 추앙을 받았다. 이괄(李适)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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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고창 지역에서 활동한 동학 농민 혁명 지도자. 본관은 밀양(密陽)이며, 이름은 성준(聖準), 호는 하은(河隱)이다. 1860년 지금의 전라북도 정읍시 삼산동에서 태어났다. 손화중(孫華仲)의 족질(族姪)이다. 손여옥은 손화중 포의 일원으로 주로 정읍과 고창에서 활동하였다. 1893년 11월 전봉준(全琫準)과 함께 사발통문(沙鉢通文)에 서명한 20명 가운데 한 사람으로 초기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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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에 속하는 법정리. 하장리는 장사현(長沙縣)의 아래쪽에 있어 ‘하장(下長)’ 또는 ‘하장사(下長沙)’라고 하였다 한다. 고려가 망하자 1414년경 천안전씨(天安全氏) 전덕린(全德隣)이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하리면(下里面)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평정리(平亭里)·원두리(元斗里)·오룡리(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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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에 속하는 법정리. 하장리는 장사현(長沙縣)의 아래쪽에 있어 ‘하장(下長)’ 또는 ‘하장사(下長沙)’라고 하였다 한다. 고려가 망하자 1414년경 천안전씨(天安全氏) 전덕린(全德隣)이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하리면(下里面)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평정리(平亭里)·원두리(元斗里)·오룡리(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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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심원면 하전리에 있는 체험 마을. 하전갯벌마을은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아름다운 어촌 100개소로 선정된 독특한 갯벌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마을로 광활한 갯벌과 함께 연간 4,000톤의 바지락을 채취하는 전국 최대 바지락 생산지의 하나로 명성을 얻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갯벌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갯벌 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2003년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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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심원면에 속하는 법정리. 하전리는 살마기[일명 전막(箭幕)] 아래쪽에 있는 마을이라서 하전(下田)이라 하였다고 한다. 조선 말기 무장군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살마기·상전리·동전리·서전리·월산리·용기리 각 일부를 병합하여 하전리라 하고 심원면에 편입하였다. 살마기 남쪽에 예전 당산제를 지냈던 당산(堂山)[13m]이 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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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심원면 하전리 서전마을에 있는 두 그루의 당산나무. 하전리 서전마을에서는 정월 대보름에 당산나무에 돼지머리와 제물을 놓고 당산제를 지낸다. 봄에 당산나무의 잎이 필 때 잎을 보고 그 해의 풍흉을 점치기도 한다. 잎이 잘 피면 그 해 농사나 어업이 풍작을 이룬다고 한다. 심원면에서 중흥리 방향 도로변에 ‘하전갯벌생태체험마을’, ‘서전마을’이라고 새겨진 대형 석조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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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육지 표면의 자연 수계를 따라 물이 흘러 형성된 물길과 계류. 일부에서 강과 하천이란 용어가 혼용되어 사용되기도 하지만 대체적으로 ‘시내’와 ‘내’, ‘강’을 총칭하는 용어가 하천이다. 자연 현상이나 인위적인 작용에 의해 지구 표면에 만들어진 물의 흐름길이 바다로 이어지기까지를 하천이라고 정의한다. 우리나라는 대체적으로 규모가 큰 하천 또는 본류는 ‘강’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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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달성(達城), 자는 학로(學魯)이고 호는 입헌(立軒)이다. 청정공(淸靖公) 배을서(裵乙瑞)의 후손이며, 송파(松坡) 배종풍(裵鍾豊)의 아들이다. 1910년 공음면 용수리 청천(淸川)마을에서 출생하여 1996년에 죽었다. 어려서부터 영특하여 20세 때 경사(經史)를 두루 섭렵했는데 영광의 육봉(六峰) 이종택(李鍾澤)의 문하에서 독공을 하여 문장의 진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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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고창 출신의 동학 농민 혁명 지도자. 본관은 평해(平海)이며, 초명은 학모(學模), 호는 죽곡(竹谷)이다. 1854년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 신성리에서 태어났다. 황채오는 1893년 11월 전봉준(全琫準)과 농민 봉기를 계획하고, 송두호(宋斗浩)의 집에서 동지 20명과 사발통문(沙鉢通文)을 발기하고 서명하였다. 사발통문의 내용은 첫째, 고부성을 격파하고 군수 조병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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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고창 출신의 문신. 유순도(庾順道)는 조선 전기 태조부터 세종 대에 활동한 문신이다. 생몰년 미상이며, 유학에 종사하는 자이나 오로지 음양(陰陽)·술수(術數)와 의술(醫術)로 진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세종이 세자의 배필을 점치도록 명하는 등 음양, 풍수 분야에서 왕의 신임을 받았고, 역법의 교정에도 참여하였다. 본관은 무송(茂松). 고려의 태사(太師) 유금필(庾黔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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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 무송리에 있는 한국불교 태고종 소속의 암자. 학선암(鶴禪庵)은 1971년 보살 이삼례(李三禮)가 대지 1,497㎡에 법당을 세워 석가모니불을 모셨다. 1977년 5월 12일 한국불교 태고종에 등록하였다. 현재는 주지 예정(禮正)이 혼자 기거하고 있다. 불상으로는 석가모니불과 관세음보살상, 지장보살상이 있다. 불화로는 후불탱화, 신장탱화, 지장탱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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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 무송리에 있는 한국불교 태고종 소속의 암자. 학선암(鶴禪庵)은 1971년 보살 이삼례(李三禮)가 대지 1,497㎡에 법당을 세워 석가모니불을 모셨다. 1977년 5월 12일 한국불교 태고종에 등록하였다. 현재는 주지 예정(禮正)이 혼자 기거하고 있다. 불상으로는 석가모니불과 관세음보살상, 지장보살상이 있다. 불화로는 후불탱화, 신장탱화, 지장탱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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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 선동리에 있는 관광 농장. 학원농장 주변이 2004년도 말에 경관농업특구로 지정되었다. 지역특화발전특구란 「지역특화발전특구에대한규제특례법」에 의해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가 지정하는 것으로, 특정 지역의 특수성을 살려 지역 발전을 이루고자 하는 정책이다. 예컨대 전라북도 순창에 ‘고추장특구’, 대구에 ‘약령시 한방특구’ 등을 지정하고, 이러한 특정 산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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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 선동리에 있는 관광 농장. 학원농장 주변이 2004년도 말에 경관농업특구로 지정되었다. 지역특화발전특구란 「지역특화발전특구에대한규제특례법」에 의해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가 지정하는 것으로, 특정 지역의 특수성을 살려 지역 발전을 이루고자 하는 정책이다. 예컨대 전라북도 순창에 ‘고추장특구’, 대구에 ‘약령시 한방특구’ 등을 지정하고, 이러한 특정 산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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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 선동리에 있는 관광 농장. 학원농장 주변이 2004년도 말에 경관농업특구로 지정되었다. 지역특화발전특구란 「지역특화발전특구에대한규제특례법」에 의해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가 지정하는 것으로, 특정 지역의 특수성을 살려 지역 발전을 이루고자 하는 정책이다. 예컨대 전라북도 순창에 ‘고추장특구’, 대구에 ‘약령시 한방특구’ 등을 지정하고, 이러한 특정 산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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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학전리는 풍수지리상 마을 뒷산이 학형국인데 그 학이 밭에 내려와 앉은 모양이라 학전이라 부르게 되었다. 1826년(순조 26) 청도김씨가 터를 잡고 살았고, 160여 년 전 옥천조씨 5형제가 뿌리를 내렸다. 조선 말기에는 무장면 탁곡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매사(梅査)·두월(斗月)·장화·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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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에 속하는 법정리. 학천리는 마을 지형이 학이 하늘로 나는 모양의 비학상천(飛鶴上天) 형국이라 ‘학천(鶴天)’이라고 불렀다 한다. 형성 시기는 뚜렷하지 않으나, 조선 전기에 광산김씨(光山金氏)가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성동면(星洞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조동리(釣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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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에 속하는 법정리. 학천리는 마을 지형이 학이 하늘로 나는 모양의 비학상천(飛鶴上天) 형국이라 ‘학천(鶴天)’이라고 불렀다 한다. 형성 시기는 뚜렷하지 않으나, 조선 전기에 광산김씨(光山金氏)가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성동면(星洞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조동리(釣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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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 학천리 어림마을에 있는 당산나무. 마을 입구에 ‘어림추산’이라고 새겨진 큰 표지석과 ‘어림마을’이라고 새겨진 작고 둥근 표지석이 있다. 마을의 서쪽으로 난 입구 길가에 학천리 어림마을 당산이 있다. 높이 10m, 둘레 2m 정도 되는 소나무가 두 그루 서 있었으나 40여 년 전쯤 늙고 썩어서 쓰러져 버렸다고 한다. 그 뒤에 당산 돌을 세워두었다가, 그것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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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면 선운리 진마마을 입구에 새로 설치된 의자 모양의 문을 지나 서정주 시인의 생가를 둘러보다 보면, 울타리라든가 앞마당이라든가, 여기저기 조그마한 틈이라도 보일라치면 어김없이 그 자리에는 봉긋봉긋한 국화꽃들이 자리 잡은 것을 볼 수 있다. 비단 생가 근처만이 아니라, 진마마을 어디를 가더라도 국화꽃이 지천에 피어 있어 정말로 국화꽃 옆에서 걸음을 걷는다는 느낌을 지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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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음력 8월 15일에 지내는 명절. 추석은 음력 8월 보름으로 ‘한가위’, ‘가위’, ‘가우’, ‘가배’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더도 덜도 말고 이날만 같아라.”라는 말과 같이 가장 풍성한 시기에 지내는 명절이다. 추석에는 조상을 위하는 차례를 지내고, 성묘를 간다. 추석 음식으로는 송편을 만들어 먹는다. 송편은 추석의 대표적인 음식이다. 그 해 수확한 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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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은 여름의 더위를 식히는 데 가장 좋은 과일이다. 박같이 둥글게 생긴데다 물이 많다고 해서 ‘수박’이란 이름이 붙여졌을 만큼 91~95%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수박의 원산지는 남아프리카 중앙 보츠와나의 칼라하리 사막 지대와 그 주변의 사반나 지대로 보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고려 때 몽고에 귀화한 홍다구(洪茶丘)[1244~1291]가 개성 지역에 처음으로 수박을 심었다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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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한국국악협회 산하 고창 지역 지부. 한국국악협회 고창지부는 고창 지역의 국악 문화 발전과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비영리 법인 단체이다. 고창군민의 문화 여가 활동과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설립되었다. 1989년 8월 15일에 설립되었으며 1대 이기화, 2대 송영래, 3대 최남두, 4대 정길진 지부장에 이어 2009년 현재는 안재운이 지부장을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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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토지 및 부동산 측량 업무를 담당하는 한국국토정보공사의 지사. 한국국토정보공사 고창군지사는 주민의 지적 재산권 보호와 권익 향상을 위한 지적 측량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38년 1월 24일 재단 법인 조선지적협회가 설립되었으며 1945년 5월 1일 조선지적협회 전주지부가 설치되었다. 1963년 1월 1일 대한지적협회 전북출장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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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덕산리에 있는 한국농어촌공사의 고창 지역 지사. 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는 고창군 및 영광군 농촌의 환경 친화적인 정비와 더불어 농업 기반 시설의 종합적인 관리를 통하여 영농 규모의 적정화를 촉진함으로써 고창군과 영광군 농촌의 농업 생산 증진 및 경제적·사회적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40년 3월 24일 부안면 오산리·중흥리·상등리·상암리·수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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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 25일에 발발하여 1953년 7월 27일 휴전된 한국과 북한의 전쟁. 6·25사변이라고도 하며, 국제적으로는 한국전쟁(韓國戰爭)[Korean War, 일부에서는 Korean Civil War이라고도 함]이라 한다. 1953년 7월 27일 휴전 협정이 조인되어 휴전선에 의해 남북 분단 상태로 남아 있다. 1950년 6월 25일 6·25전쟁이 일어나 한반도는 동족상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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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한국문인협회 산하 고창 지역 지부. 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는 전라북도 고창 지역에 거주하는 문학 동호인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의 권익을 옹호하며 향토 문학의 발전과 함께 한국 문학의 창달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0년 3월 25일 모양문학회 회장으로 있던 이상인과 유공선의 주도로 고창 지역 거주 문인 20여 명을 회원으로 하여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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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한국미술협회 산하 고창 지역 지부. 한국미술협회 고창지부는 예술을 사랑하며 즐기는 동호인들이 모여 고창 문화 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9년 10월 한국미술협회 고창지부가 설립되었으며 초대 정익환 지부장이 취임하였다. 1991~1995년까지 2~3대 이종열 지부장, 1996~2001년까지 4~5대 이현곤 지부장, 2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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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산하 고창 지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창지회는 예술 문화인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의 권익을 옹호하며, 민족 예술을 창달하여 고창 지역의 예술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1990년 10월 11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창지부로 인준을 받고 초대 지부장에 정익환이 취임하였다. 1993년 10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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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한국음악협회 산하 고창 지역 지부. 한국음악협회 고창지부는 도시와는 달리 문화 혜택이 미미한 시골의 음악 문화를 활성화하여 군민의 정서 안정과 음악인의 저변 확대는 물론 향토 음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1년 3월 고창군 내 거주하는 음악인[주로 서양 음악]들을 중심으로 창립되었다. 이후 2007년 지부장 궐석으로 인해 지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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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문예 대학. 한국자유문예대학은 인간성이 고갈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문학을 통해 인간의 정서를 순화하고 문학 관련 후진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4년 6월 16일에 개강했으며 후진들의 문예 실력 함양을 위한 교육과 더불어 수료증도 수여한다. 강사진으로 문학계의 원로 서정태 시인, 김창직 시인, 강범우 평론가, 이기반 교수 등을 초빙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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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덕산리에 있는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의 고창 지역 지점.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 고창지점은 전원 개발을 촉진하고 전기 사업의 합리적인 운영을 기함으로써 전력 수급의 안정을 도모함과 아울러 국민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37년 3월 남선전기 군산지점 이리영업소 고창출장소로 발족했으며 1961년 7월 한국전력주식회사 전북지점 정읍영업소 고창출장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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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 25일에 발발하여 1953년 7월 27일 휴전된 한국과 북한의 전쟁. 6·25사변이라고도 하며, 국제적으로는 한국전쟁(韓國戰爭)[Korean War, 일부에서는 Korean Civil War이라고도 함]이라 한다. 1953년 7월 27일 휴전 협정이 조인되어 휴전선에 의해 남북 분단 상태로 남아 있다. 1950년 6월 25일 6·25전쟁이 일어나 한반도는 동족상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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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도산리에 있는 4년제 국립 전북대학교의 고창캠퍼스. 전북대학교의 교시는 자유·정의·창조이다. 전문적인 학술 이론과 응용 방법의 연구 개발, 최고 수준의 지식과 기술을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국립대학교로서 전라북도 지역의 전통문화 계승 및 창달과 주민의 교육 복지를 구현하며, 민주시민의 덕목을 갖춘 교양인, 자유와 정의를 구현하는 지성인, 진리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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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한문으로 된 한시, 학문, 한학 등을 통틀어 이르는 말. 고창에서의 한문학은 고려 초에 본이 흥덕인 장연우(張延祐)에서 부터 기록이 나타나기 시작하여 당시 중앙에 고창 인맥층이 두터워지면서 오세재(吳世才) 등 한문학의 발전을 이룩하였다. 그러다가 조선에 오면서 중앙 정계에 진출이 약해졌으나 유학이 진보를 거듭하여 김경희(金景熹), 김질(金質), 오희길(吳希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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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의 청정 농산물을 이용한 향토 음식점 브랜드. 한반도 첫 수도 고창밥상은 3000년 전부터 문명이 시작된 고창군의 문명사적인 특징과 고창군의 생태 관광 자원 및 음식 문화와 연계하여 고창의 향토 음식점을 특성화하기 위해 기획한 브랜드이다. 한반도 첫수도 고창밥상은 고창군이 갖고 있는 대표 도시 브랜드명인 ‘한반도 첫 수도 고창’에 고창군을 대표하는 농산물로 만든 향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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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의 청정 농산물을 이용한 향토 음식점 브랜드. 한반도 첫 수도 고창밥상은 3000년 전부터 문명이 시작된 고창군의 문명사적인 특징과 고창군의 생태 관광 자원 및 음식 문화와 연계하여 고창의 향토 음식점을 특성화하기 위해 기획한 브랜드이다. 한반도 첫수도 고창밥상은 고창군이 갖고 있는 대표 도시 브랜드명인 ‘한반도 첫 수도 고창’에 고창군을 대표하는 농산물로 만든 향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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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지역에서 활동한 교육자. 1940년 6월 10일 전라북도 옥구군 옥구면 상평리 458번지에서 한영순의 1남 2녀 중 장남으로 출생하였다. 한상신은 1958년 3월 20일 군산사범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해 5월 20일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의 상하초등학교에 첫 발령을 받아 근무했다. 1964년 9월 1일 고창군 성내면에 있는 용교초등학교로 전근하여 근무했다. 그 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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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 양계리에 있는 한상신 교사의 묘소. 한상신(韓相信)[1940~1964]은 고창군 성내면 용교리 용교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던 중 1964년 10월 17일 가을 소풍 길에 바위가 굴러 오자 몸을 던져 제자들의 생명을 구하고 자신은 24세의 나이로 순직하였다. 한상신 추모제 및 추모 예술제가 1984년 10월 16일 제1회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추모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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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교육지원청에서 교육자 한상신을 추모하기 위해 매년 열고 있는 추모 예술제. 한상신은 1964년 9월 1일 고창군 성내면에 있는 용교국민학교로 전근하여 근무하던 중, 그해 10월 17일 학생들이 가을 소풍으로 방장산을 오를 때, 앞서 가던 학생의 실수로 큰 바위가 굴러 내려오자 몸을 던져 제자들의 생명을 구하고 24세의 나이로 순직하였다. 한상신추모제 및 추모예술제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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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교육지원청에서 교육자 한상신을 추모하기 위해 매년 열고 있는 추모 예술제. 한상신은 1964년 9월 1일 고창군 성내면에 있는 용교국민학교로 전근하여 근무하던 중, 그해 10월 17일 학생들이 가을 소풍으로 방장산을 오를 때, 앞서 가던 학생의 실수로 큰 바위가 굴러 내려오자 몸을 던져 제자들의 생명을 구하고 24세의 나이로 순직하였다. 한상신추모제 및 추모예술제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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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동지로부터 105일째 되는 날에 지내는 세시풍속. 한식은 우리나라 4대 명절의 하나로 청명절(淸明節) 다음날이거나 같은 날에 든다. 이때는 한 해 농사가 시작되는 시기로 겨울 동안에 무너져 내린 산소를 돌보기도 한다. 한식은 원래 중국에서 들어온 절기로 한국에서 토착화된 명절이다. 한식의 유래는 중국의 옛 풍속에 “이날은 풍우가 심하여 불을 금하고 찬밥을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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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와 일제 강점기 고창 지역에서 활동한 승려. 본관은 밀양(密陽)이며, 성은 박씨(朴氏)이다. 자는 한영(漢永), 호는 영호(映湖)·석전(石顚)이다. 석전산인(石顚山人)이라고도 불렸다. 1870년(고종 7) 8월 18일 지금의 전라북도 완주군 초포면 조사리에서 태어났다. 정호(鼎鎬)는 나라 안팎으로 어렵고 혼란스러웠던 시기에 살았으나, 학문은 물론이고 교(敎)와 선(禪)에 정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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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인성리에 있는 농촌 체험 교육 농장. 한울아람교육농장은 고창 복분자와 각종 채소 및 과일을 중심으로 한 밭농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농촌 체험 교육 농장으로서, 농촌진흥청에서 시행하는 ‘농촌교육농장 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2008년에 개장하였다. ‘농촌교육농장 지원 사업’은 농촌 체험 마을에서 한 단계 발전한 프로그램으로, 농촌 체험과 학교 교육이 접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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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심원면 궁산리와 심원면 주산리에 걸쳐 있는 산. 할뫼의 모양이 활처럼 되어 있는 산이어서, 한자명인 궁산(弓山)을 한글로 표기한 이름이다. 활뫼가 발음의 편의상 ‘할뫼’로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 할뫼가 있는 마을 지명도 고창군 심원면 궁산리이다. 할뫼는 호남정맥의 내장산 까치봉과 백암산 사이의 순창새재에서 분기한 영산기맥[영산강 분수령]이 서쪽의 입암산·방장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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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을 시조로 하고 박상연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고창군 세거 성씨. 함양박씨는 고려 시대 예부상서를 지낸 박선(朴善)을 시조로 한다. 8세 함양군 박인계(朴仁桂)는 예의판서를 지냈고, 11세 박습(朴習)은 병조판서를 지냈다. 15세 구당(九堂) 박세영(朴世榮)은 기묘명현으로 칭하고, 박세영의 증손 절재(節齋) 박유정(朴由精)은 임진왜란 때 순절하여 충(忠)으로, 아들 모재(慕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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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해리면 사반리에 있는 개항기 함양박씨 가문 삼강려. 박세영(朴世榮)의 증손 조봉대부동몽교관(朝奉大夫童蒙敎官) 박유정(朴由精)은 임진왜란에 순절하여 충(忠)으로, 통정대부병조참의(通政大夫兵曹參議)에 증직되었다. 박유정의 아들 박효형(朴孝亨)은 부모에게 극진한 효를 다해 효(孝)로 조봉대부동몽교관(朝奉大夫童蒙敎官)에 증직되었다. 박효형의 9세손 박동일(朴東鎰)의 처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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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휘를 시조로 하고 오세영·오구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고창군 세거 성씨. 함양오씨는 함양부원군 오광휘(吳光輝)를 시조로 한다. 입향조인 오세영(吳世英)의 손자 오익창은 정유재란(丁酉再亂) 때 충무공 이순신(李舜臣)을 도와 전공을 세워 임난공신으로 녹훈(錄勳)되었고, 오익창(吳益昌)의 아들 오전(吳晪)은 의정부사인(議政府舍人)을 지냈으며, 이괄(李适)의 난과 병자호란(丙子胡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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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을 시조로 하고 이원형·이홍의·이언성·이창진·이민상 등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고창군 세거 성씨. 함평이씨는 고려 광종 때 신무위대장군을 지낸 함풍군(咸豊君) 이언(李彦)을 시조로 한다. 고창군의 함평이씨는 함성군파(咸城君派), 대사간공파(大司諫公派), 현령공파(縣令公派), 남헌공파(南軒公派), 죽음공파(竹陰公派) 등이 알려져 있다. 함평이씨 고창군 입향조인 이원형(李元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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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고창 출신의 동학 농민 혁명군. 본명은 항영(恒永)인데, 공삼(公三)이라고도 불렸다. 1860년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구암리에서 태어났다. 엄흥삼은 일찍이 동학에 입교(入敎)하였다. 동학 농민 혁명에 참여했다가 살아남은 동학 교도들이 비밀리에 조직한 것이 영학당(英學黨)이었다. 이들은 결사 조직으로 탐학한 관리들을 몰아내는 데 앞장섰는데, 그것이 바로 1899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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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사립 도서관. 항일역사도서관은 사단법인 순국선열 일광(一狂) 정시해(鄭時海)선생 기념사업회가 일광 선생 순국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개관한 사립 도서관이다. 일광 정시해는 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 태생으로 1905년 일본에 국권이 강탈당하자 이듬해 면암 최익현의 의병진에 중군장으로 참전해 33세에 전사한 항일 의병이다. 일광 정시해 선생 순국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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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학생들이 주도하여 일으킨 항일 운동. 학생 운동은 전국적으로 볼 때 일관된 조직을 가지고 전개된 운동은 아니었다. 즉, 노동·농민·여성 형평 운동과 같이 전국 단위의 조직을 갖추지는 못하였다. 1920년대 초 학생운동은 주로 ‘동맹 휴학’의 형태로 전개되었는데, 이때의 주요 쟁점은 ‘학내 문제 해결’과 ‘일본인 교원 배척’ 등이었다. 그러나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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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고창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평해(平海). 자는 자평(子平)이고, 호는 취은(醉隱)·해광(海狂). 평해군 황숙경(黃淑卿)의 후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첨정 황처중(黃處中)이고, 할아버지는 의병장 황이후(黃以厚)이며, 아버지는 황종혁(黃宗爀)이다. 이재(頤齋) 황윤석(黃胤錫)이 증손자이다. 황세기(黃世基)는 어려서부터 영특하여 외조부가 글자를 가르쳤는데. 7세 때 시를 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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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해룡리에 관한 뚜렷한 지명 유래 기록은 확인되지 않는다. 1510년경 신천강씨(信川康氏) 강윤석(康允碩)의 아들이 반월마을에 들어와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장자산면(莊子山面)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반월리(半月里)의 일부가 병합되어 해룡리가 되었고, 대산면에 편입되었다. 지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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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해리면 라성리에 있는 출판 테마 공간. 폐교된 해리초등학교 나성분교 건물을 이용하여 옛 학교의 감성을 고스란히 살리면서 책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건립하였다. 2001년 해리초등학교 나성분교가 폐교하자 2006년 광승간이학교 설립자의 후손인 이대건이 해리초등학교 나성분교를 인수하였다. 2012년 건물을 손질하여 책마을 해리로 개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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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해리면 하련리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신의(信義), 근면(勤勉), 창조(創造)라는 교훈을 바탕으로 교사는 정열과 사랑으로, 학생은 성실과 근면으로 교사와 학생이 모두 하나가 되어 참다운 인간상 정립과 창의성 있는 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해 가고 있다. 1972년 1월 14일 해리종합고등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 3월 8일 개교하였다. 1974년 3월 1일 해리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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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해리면 고성리에 있는 공용 버스 터미널. 김균태 대표가 1972년 1월 14일 면허 인가를 받아 현재 위치에 해리공용터미널을 건립하였다. 1987년 2층 건물로 새롭게 건립하였다. 1990년대 초반 대표가 김재두로 변경되었으며, 2000년대 중반 현재의 1층 건물로 새롭게 리모델링하였다. 부지 면적은 2,456㎡이며, 건물 면적 491㎡ 규모의 1층 건물로 이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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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해리면 하련리에 있는 원불교 교당. 1967년 당시 고창군 해리면의 윤심월명 교도의 주선으로 원불교 고창교당 최유권 교무가 직접 해리에서 보게 된 법회가 계기가 되어, 같은 해 7월 26일 원불교 해리교당이 설립되었다. 초대 교무는 1969년 5월 16일에 온 김화경 교무이다. 2010년 현재 교역자는 조영선 교무이며 교도 조직으로 봉공회가 있다. 교도는 25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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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 속하는 행정면. 해리면은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청해면(靑海面)과 오리동면(五里洞面)에서 ‘해(海)’자와 ‘이(里)’자를 따 해리면(海里面)이 되었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무장군과 흥덕군(興德郡)이 고창군에 통합될 때, 청해면과 오리동면의 병합으로 해리면이 되어 12개 법정리로 개편되었다. 법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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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해리면 하련리에 있는 풍물 단체. 해리면 농악단은 해리면 주민들이 취미 활동을 하고자 설립되었다. 1998년 해리면 농악단으로 설립하였다. 이후 해리면 해풍농악단으로 개칭하였고, 다시 해리면 농악단으로 개칭하였다. 정기적인 연습을 통하여 실력을 닦고 있으며, 농악 활성화와 계승 발전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매년 정월 마을 순회공연을 하고, 해리면사무소에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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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해리면 하련리에 있는 해리면 관할 행정 기관. 해리면사무소는 전라북도 고창군 해리면과 관련된 지방 행정의 기초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청해면(靑海面)과 오리동면(五里洞面)을 합쳐 각 면의 이름을 딴 해리면(海里面)이 12개 법정리를 하위 행정 구역으로 하여 신설되었다. 면사무소가 설치된 시기는 뚜렷한 기록은 없으나 그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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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해리면 고성리에 있는 공용 버스 터미널. 김균태 대표가 1972년 1월 14일 면허 인가를 받아 현재 위치에 해리공용터미널을 건립하였다. 1987년 2층 건물로 새롭게 건립하였다. 1990년대 초반 대표가 김재두로 변경되었으며, 2000년대 중반 현재의 1층 건물로 새롭게 리모델링하였다. 부지 면적은 2,456㎡이며, 건물 면적 491㎡ 규모의 1층 건물로 이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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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해리면 하련리에 있는 시장. 해리시장은 상설 시장이면서 4일과 9일마다 열리는 정기 시장이다. 해리시장 이전 명칭은 안자시장이었다. 안자시장은 조선 시대의 향시로부터 이어져온 전통적인 재래시장으로서 일제 강점기에는 1호 시장으로 분류되었다. 6·25전쟁 이후 오일장으로는 고창 지역에서 가장 먼저인 1956년에 개장되었다. 현재의 시장은 1961년 유통 기구 근대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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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해리면 동호리와 심원면 고전리에 걸쳐 있는 염전. 삼양사의 창업주인 수당(秀堂) 김연수(金秊洙)[1896~1979]는 고창군 부안면 봉암리[당시 부안면 인촌리] 출신으로 1924년 삼수사를 창업하였으며, 1927년 줄포에서 처음으로 간척 사업을 시작하였다. 1931년에는 회사 이름을 삼양사로 변경하였다. 김연수가 고창군 해리면과 인연을 맺은 것은 1936년으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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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해리면 하련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가치관 교육의 내실화를 통하여 글로벌 시민의 자질을 지닌 애국인, 자기 주도적 학습 방법 지도로 미래 사회에 대응할 능력을 지닌 실력인, 민주 시민의 가치관을 확립하여 올바른 판단력과 인간 존중을 실천하는 민주인, 과학적 사고와 탐구 능력을 계발하여 21세기 지식 정보화 사회에 대응할 창의적인 창의인, 기초 체력 향상과 건전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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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 월림리 산기슭에서 발원하여 심원면 궁산리에서 서해로 흘러드는 하천. 해리천은 무장면 월림리에서 발원하여 해리면을 관류, 심원면 궁산리까지 14.1㎞를 흘러서 서해로 들어가는 하천이다. 해리천 유역의 동쪽은 할뫼에서 청룡산으로 이어져 있고, 남쪽에는 송림산과 한제산이 있다. 또한 유역의 서쪽에는 조지산이 위치하고 있고, 북쪽으로는 서해 곰소만[줄포만]과 맞닿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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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해리면 안산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기본 생활 예절과 규범을 익혀 바르게 실천하는 어린이, 자기 주도적 학습 방법을 익혀서 창조적으로 사고하는 어린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바탕으로 미래의 꿈을 키워 가는 어린이, 보건·체육 활동의 생활화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22년 5월 1일 해리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였으며, 제1대 교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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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해리면 고성리에 있는 공용 버스 터미널. 김균태 대표가 1972년 1월 14일 면허 인가를 받아 현재 위치에 해리공용터미널을 건립하였다. 1987년 2층 건물로 새롭게 건립하였다. 1990년대 초반 대표가 김재두로 변경되었으며, 2000년대 중반 현재의 1층 건물로 새롭게 리모델링하였다. 부지 면적은 2,456㎡이며, 건물 면적 491㎡ 규모의 1층 건물로 이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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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고창 출신의 동학 접주이자 동학 농민 혁명 지도자. 본관은 천안(天安)이며, 자는 명숙(明淑), 호는 해몽(海夢)이다. 몸이 왜소하여 흔히 녹두(綠豆)라 불렸는데, 이 때문에 뒷날 녹두장군(綠豆將軍)이란 별명이 생겼다. 출생지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으나 1855년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죽림리에서 태어난 것으로 보인다. 전봉준은 어려서 전주 구미리[현 전라북도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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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용정리에 있는 승마장. 해변승마클럽은 고창해변승마클럽으로도 부른다.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의 관광 명소인 명사십리 해변을 이용해 승마 마니아와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승마 체험을 위해 건립하였다. 2013년 5월 29일 승마장 허가를 받아 승마장과 사무실을 건립하고, 「말산업 육성법」 제15조에 따라 농어촌 승마시설로 정식 영업을 시작하였다. 2019년 한국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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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서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바다의 영향을 받아 이루어진 지형. 고창군은 북쪽에 곰소만[줄포만]이 있고, 서쪽으로 바다와 면해 있다.곰소만[줄포만]은 갯벌, 서해는 모래 해안이 발달하였다. 곰소만[줄포만]은 폭 4.5㎞, 길이 15㎞의 비교적 큰 만으로, 만의 남북 연안은 250~500m 내외의 비교적 높은 산들이 위치하고, 동안에는 평탄한 구릉성 산지와 평야가 분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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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보를 시조로 하고 오도찬·오재근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고창군 세거 성씨. 해주오씨는 해주군(海州君) 오현보(吳賢輔)를 시조로 하며, 고창군의 해주오씨는 사인공파(舍人公派)·병판공파(兵判公派)가 알려져 있다. 해주오씨 고창군 입향조 오도찬(吳道贊)은 병조판서를 지낸 오응정(吳應鼎)의 현손으로 1680년(숙종 6) 전라북도 익산시 용안면에서 태어나 산과 물이 좋은 곳을 찾아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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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온을 시조로 하고 최수봉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고창군 세거 성씨. 해주최씨는 해동공자(海東孔子) 최충(崔沖)의 아버지 최온(崔溫)을 시조로 하고, 최유선(崔惟善)을 중시조로 한다. 해주최씨 고창군 입향조 최수봉(崔守鳳)은 중시조 최유선의 24대손이자 파조(派祖) 최안숙(崔安淑)의 14대손으로 1816년(순조 16) 전라남도 장성군 황룡면에서 태어났다. 생업을 위하여 183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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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신림면 가평리 방장산에서 발원하여 부안면 중흥리에서 서해로 흘러드는 하천. 신림면 가평리 방장산 북쪽 갈촌(葛村)에서 발원하여 세곡(細谷)까지의 각 골짜기의 물을 합류시키기 때문에 갈곡천으로 불리고 있다. 갈곡천은 해천(蟹川), 혹은 ‘게내’라고도 하였다. 곰소만[줄포만]으로 직접 유입되는 해안과 인접한 하천으로 하상이 점토 및 실트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잡초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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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부터 조선 전기까지 전라북도 고창군 신림면 자포리 일대에 설치되었던 숙박 시설. 원(院)이 언제부터 설치·운영되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삼국 시대부터 우역(郵驛)을 설치하고 사신의 왕래처에 관(館)을 두었던 점으로 미루어 삼국 시대부터 설치되었다고 여겨진다. 원은 공공의 임무를 띤 여행자뿐만 아니라 때때로 일반 행인에게 제공되기도 하였다. 역과 함께 설치된 시설이어서 흔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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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서 생산되는 고추. 해풍고추의 역사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최근에 문헌에서 고추장에 대한 기록이 15세기 초로 나타나는 것으로 미루어 고창 지역에서 고추가 재배된 것은 15세기 전후인 것으로 생각된다. 고창 지역은 고추의 생육에 적합한 일조 시간, 토양, 습도 등 천혜의 생태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해풍고추는 성장기에 바다에서 불어오는 해풍을 맞으며 자라 병충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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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고창 출신의 효자. 본관은 함양(咸陽). 자는 행원(行源), 호는 모재(慕齋). 좌찬성(左贊成)을 지낸 박세영(朴世榮)의 현손(玄孫)으로, 아버지는 박유정(朴由精)이다. 박효형(朴孝亨)은 6세에 아버지 박유정이 임진왜란 때 달천 싸움에서 순절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큰 소리로 울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그리고 성년이 되어 3년간 추복(追服)[상(喪)을 당하였으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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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와 석정리, 무장면 교흥리에 있는 수령이 약 400여 년 된 3그루의 은행나무 노거수. 낙엽교목이며 현재 지구상에 살아 있는 가장 오래된 식물 중의 하나로 약 2억 8천만 년 전부터 중생대 쥐라기에 전성시대를 이루었다. 잎은 부채 모양으로, 독특한 형태이며, 대개 두 갈래로 갈라지나 어린 나무의 잎 또는 움가지에 나는 잎은 여러 갈래로 갈라진다. 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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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의 공공 문제 해결 및 공공 서비스의 생산·분배와 관련된 지방 자치 단체의 제반 활동과 상호 작용. 현대의 행정은 국민 또는 주민의 일상생활 전반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방향으로 그 역할과 범위가 크게 확대되었다. 예를 들어 기존의 질서 유지 기능 외에도 수도·전기·교통·통신 등 사회 간접 시설의 제공, 학교·도서관·공원 등 문화 시설의 확충, 사회적 약자 보호와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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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죽림리에서 아산면 운곡리로 넘어가는 고개. 행정마을 뒷산 고개에 있으므로 행정치라고 하며, 행정재라고도 부르고 있다. 행정치 남쪽의 고창읍 죽림리는 대나무가 많아서 대숲마을로 불리며, 소나무도 울창하다. 행정치는 옛날 은행나무 옆에 정자와 주막집이 있어 먼 길을 떠나 나그네들이 쉬어 갔던 곳이다. 행정치 북쪽은 운곡저수지와 화시봉이 있고, 남쪽에는 세계문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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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죽림리에서 아산면 운곡리로 넘어가는 고개. 행정마을 뒷산 고개에 있으므로 행정치라고 하며, 행정재라고도 부르고 있다. 행정치 남쪽의 고창읍 죽림리는 대나무가 많아서 대숲마을로 불리며, 소나무도 울창하다. 행정치는 옛날 은행나무 옆에 정자와 주막집이 있어 먼 길을 떠나 나그네들이 쉬어 갔던 곳이다. 행정치 북쪽은 운곡저수지와 화시봉이 있고, 남쪽에는 세계문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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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와 현대 고창 지역에서 활동한 판소리 명창. 본명은 분칠(粉七), 호는 향곡(香谷)이다. 1907년 충청북도 옥천군에서 태어났다. 김여란은 어려서 아버지의 고향인 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에서 살다가 경상남도 진주시 평거동으로 이사했으며, 그 뒤 다시 서울로 올라가 인의동과 봉천동에서 살았다. 1917년부터 1921년까지 김비취에게 시조·가곡·가야금·법무 등을 사사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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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에 속하는 법정리. 1600년대 초 고창향교(高敞鄕校)가 이 지역으로 옮겨 오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초창기에는 교생들이 공부하는 곳이라 하여 ‘생교(生校)라고 불렀다. 그 외에는 ‘상교’·‘생교(生校)’ 로 불리다가, 조선 후기에 향교가 있는 마을이라 하여 ‘교촌(校村)’이라 하였다. 고창향교가 월곡리 학당동에서 1589년(선조 22)에 교촌리로 옮겨 온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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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흥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흥덕읍성 밖에 조성된 마을이라고 해서 성밖으로 불렀다. 1621년 흥덕향교가 설립되자 마을 이름을 향교마을로 불렀다. 향교에 많은 사람들이 구름같이 모여든다고 해서 교운(校雲)마을로 개칭되었다는 유래도 있다. 조선 말기 흥덕군 현내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서문(西門)·교촌(郊村)·오태(五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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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주진리에 있는 농촌 체험 교육 농장. 별빛바람의향기 교육농장은 초등학생과 중학생, 고등학생에게 교과서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체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된 농촌 체험 교육 농장으로서, 농촌진흥청에서 시행하는 ‘농촌교육농장 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2008년에 개장하였다. ‘농촌교육농장 지원 사업’은 농촌 체험 마을에서 한 단계 발전한 프로그램으로, 농촌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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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 신대리에 있는 수령 약 367년의 향나무 노거수. 울릉도에 자생하는 상록 침엽 교목 또는 소교목이다. 일본, 중국, 몽골 등에 분포하며 어릴 때는 음성이나 성장과 함께 양성으로 변한다. 수고 20m, 지름 3.5m 정도로 자란다. 잎의 모양은 2형성인데 어린 가지에는 바늘잎이 다리고 7~8년 이상 된 가지에는 비늘잎이 함께 달린다. 열매는 구과로 구형이며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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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 신대리에 있는 수령 약 367년의 향나무 노거수. 울릉도에 자생하는 상록 침엽 교목 또는 소교목이다. 일본, 중국, 몽골 등에 분포하며 어릴 때는 음성이나 성장과 함께 양성으로 변한다. 수고 20m, 지름 3.5m 정도로 자란다. 잎의 모양은 2형성인데 어린 가지에는 바늘잎이 다리고 7~8년 이상 된 가지에는 비늘잎이 함께 달린다. 열매는 구과로 구형이며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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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에 속하는 법정리. 향산리는 마을 뒷산이 구릉으로 넓게 보여 ‘박산(博山)’으로 불렸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지형이 ‘난(蘭)’자 형국이라 난의 향기(香氣), 박산의 산(山)자를 따 ‘향산(香山)’이라고 개칭했다. 형성 시기는 뚜렷하지 않으나, 창녕장씨(昌寧張氏)가 들어와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성동면(星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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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에 있었던 농경 유물 전시관. 향토농경유물전시관은 농경 유물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각종 재래 농기구 및 농경 생활 유품을 전시하고 있는 유물 전시관으로 선운산 도립공원 집단 시설 지구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농업 발전을 위한 교육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향토농경유물전시관의 운영 관리에 소요되는 예산은 군비에서 충당함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군수는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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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만 전수되는 조리법으로 만든 토속 음식. 고창의 향토 음식은 고창에서 많이 생산되는 특산물이거나 타 지방으로부터 다량 공급받을 수 있는 식재료를 사용하여 적합한 조리법에 의해 발전시킨 특색 있는 음식을 말한다. 전국 어디에서나 생산되는 흔한 식재료를 사용하더라도 조상들의 생활 형태, 기후, 풍토 등의 지역적 특성이 반영된 특유의 조리법이나 타 지방과 차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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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의 지리·역사·사회·전승 등에 관한 기록. 향토지는 고문헌과 현대 문헌으로 구분하여 정리할 수 있다. 고문헌은 향교지·서원지(書院誌)·현지(縣誌)·사지(祠誌)·사지(寺誌)·읍지(邑誌)·행장(行狀)·금안(襟案) 등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현대 문헌은 정기·부정기 정기 간행물과 마을지·조사 보고서·발굴 보고서·지표 조사 보고서·전집 등을 들 수 있다. 고창 지역에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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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의 지리·역사·사회·전승 등에 관한 기록. 향토지는 고문헌과 현대 문헌으로 구분하여 정리할 수 있다. 고문헌은 향교지·서원지(書院誌)·현지(縣誌)·사지(祠誌)·사지(寺誌)·읍지(邑誌)·행장(行狀)·금안(襟案) 등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현대 문헌은 정기·부정기 정기 간행물과 마을지·조사 보고서·발굴 보고서·지표 조사 보고서·전집 등을 들 수 있다. 고창 지역에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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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고창 출신의 판소리 명창. 판소리에 관한 한 지금까지도 권위 있는 연구서이자 명창 열전으로 알려져 있는 정노식의 『조선창극사』, 박황의 『판소리 이백년사』 등에 허금파(許錦波)[1866~1949]는 진채선 이후 두 번째로 고창이 배출한 명창에 반열에 오른 여류 명창으로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의 논의에서 허금파가 신재효의 가르침을 받지 않았을 뿐 아니라, 고창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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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고창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고흥(高興). 자는 원중(源仲), 호는 허재(虛齋). 세종 때 왕자 사부를 지냈던 경암(敬庵) 유구산(柳龜山)의 후손이다. 친아버지는 유영달(柳永達)이고, 양아버지는 유영휘(柳永輝)이다. 유혜원(柳惠源)은 어려서는 형 유필원(柳必源)에게 글을 배웠고, 커서는 고부 선비 권극중(權克仲)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28세 때인 1659년(효종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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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말 조선 초 고창 출신의 문신. 본관은 무송(茂松). 자는 헌숙(憲叔), 호는 동정(桐亭). 고조할아버지는 무송현 호장의 아들로 자수성가하여 충렬왕 때 정헌대부 국학대사성 문한사학(正獻大夫 國學大司成 文翰司學)을 지낸 윤해(尹諧)이며, 할아버지는 문정공(文貞公) 윤택(尹澤)으로 공민왕 때 밀직제학(密直提學)을 지냈다. 아버지는 『고려사(高麗史)』 효우전에 입전된 윤구생(尹龜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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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기포는 1894년 3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준비되었다. 당시 무장현 동음치면 당산리[현 공음면 구암리 구수마을]에는 수천 명의 동학 농민군이 모였는데, 이들은 죽창을 만들고 무기와 식량을 확보한 뒤 대오를 정비하였다. 준비를 마친 이들은 마침내 3월 20일 이곳에서 창의문을 낭독하고 기포하였다. 무장기포 직전 무장현 일대는 동학의 교세가 대단히 컸다. 동학의 교세는 전라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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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고창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고흥(高興)이며, 자는 희경(禧卿), 호는 현곡(玄谷)이다. 1893년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주곡리에서 태어났다. 석탄(石灘) 유운(柳澐)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수당(睡堂) 유지성(柳志聖)이다. 아버지는 유기춘(柳基春)이며, 어머니는 광주이씨(廣州李氏)로 이병현(李秉賢)의 딸이다. 큰아들은 유호석이고, 작은아들은 유태석이다. 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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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주곡리에 있는 유영선(柳永善)이 건립한 일제 강점기 정사. 현곡정사는 현곡(玄谷) 유영선(柳永善)[1893~1961]에 의해 건립되었다. 현곡정사가 건립되기 이전, 유영선의 스승 간재(艮齋) 전우(田愚)[1841~1922]가 이곳에서 1년 정도 강학 활동을 하였다. 그 후 유영선이 스승을 계승하여 학문을 연구하고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 1924년에 건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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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해방 이후 현재까지의 전라북도 고창 지역 역사. 일제의 무조건 항복과 패망으로 1910년에 강탈당한 국가의 주권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왔으나, 북위 38도선을 경계로 이남은 미군이, 이북은 소련군이 진입함으로써 우리 민족의 완전한 주권 회복은 힘들게 되었다. 이후 1948년 8월과 9월 남북에서 별도의 정치 세력들이 각각의 단독 정부를 수립함으로써 결국 한민족은 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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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흥덕면 오호리에 있는 현대종합금속주식회사의 선박용 용접 재료 생산 공장. 현대종합금속주식회사는 기업의 외연을 확장하고 고창군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자 고창에 공장을 짓기로 결정하여 2008년 5월 14일 현대종합금속주식회사 감사와 과장이 고창을 방문하였고, 5월 22일 현대종합금속주식회사 정몽석 회장이 흥덕농공단지 현장을 방문하였으며, 5월 28일 실무 협의차 책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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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고창 출신의 문인. 본관은 고창(高敞). 자는 덕전(德全), 호는 복양(澓陽). 할아버지는 한림학사 오학린(吳學麟)이다. 오세재(吳世才)[1133~1199]는 젊어서 힘써 공부하였는데 육경(六經)을 손으로 베껴 읽어서 능통하였다. 또 날마다 『주역(周易)』을 외웠으며 시문(詩文)에 탁월하였으므로 당나라 한유(韓愈)와 두보(杜甫)의 풍(風)이 있어 당세에 널리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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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흥덕면 용반리에 있는 조선 후기 맹단. 남당 회맹단은 혈맹단이라고도 하며, 채홍국(蔡弘國) 등 고창 지역 300여 명의 선비들이 구국의 기치로 호남 의병을 창의하고자 삽혈 동맹을 하고 쌓은 맹단이다. 1592년(선조 25)에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채홍국, 고덕붕(高德鵬), 조익령(曺益齡), 김영년(金永年) 등이 격문을 돌려 창의(倡義)하여 92명의 의사(義士)와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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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용산리와 선운리에 걸쳐 있는 산. 소요산은 소요대사가 창건한 소요사에서 따온 이름이다. 소요사는 풍수지리상 제비가 보금자리에 깃든 형상의 연소혈(燕巢穴)로, 소요산 목울대 부근[소요산 동쪽 암벽 아래]에 있다. 소요산의 별칭은 높이가 같은 경수산[경수봉]과 형제처럼 나란히 솟아서 형제봉으로 불리며, 두 개의 산중에서 하나가 흥하면 하나는 쇠퇴한다는 속설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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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와 심원면 월산리에 걸쳐 있는 선운산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 경수산에서 바라보는 곰소만[줄포만]의 바닷물과 주진천[인천강]의 물이 거울같이 맑다는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지리산은 전체를 지칭할 때는 지리산이라 하고, 그 산에 소속된 모든 봉우리들은 산으로 부르지 않고, 주봉은 천왕봉, 제2봉은 반야봉·중봉·하봉·바래봉·제석봉 등으로 부른다. 하지만 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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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전개된 백정들의 신분차별 철폐 운동. 형평운동은 1923년 진주에서 형평사(衡平社)가 조직되어 1935년 대동사(大同社)로 이름을 바꾸기까지 12년간 전개된 백정들의 신분 차별 철폐 운동이다. 형평사는 1923년 4월 25일 강상호(姜相鎬)의 제안으로 이학찬(李學贊)과 장지필(張志弼)이 주동이 되어 결성한 사회운동 단체였다. 형평사 문건에서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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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년 일제가 고창 지역을 비롯한 호남 지역 의병을 토벌한 사건. 1909년 일본군은 전라도를 중심으로 일본의 식민지화에 반대하는 항일 의병 투쟁을 철저하게 진압하는 작전을 전개하였다. 일제는 1909년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작전명 ‘남한폭도 대토벌 작전[호남 의병 대학살 사건]’ 이름으로 전라도와 그 외곽 지대에서 항일 의병 초토화 작전을 벌였다. 당시 순사대·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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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년 일제가 고창 지역을 비롯한 호남 지역 의병을 토벌한 사건. 1909년 일본군은 전라도를 중심으로 일본의 식민지화에 반대하는 항일 의병 투쟁을 철저하게 진압하는 작전을 전개하였다. 일제는 1909년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작전명 ‘남한폭도 대토벌 작전[호남 의병 대학살 사건]’ 이름으로 전라도와 그 외곽 지대에서 항일 의병 초토화 작전을 벌였다. 당시 순사대·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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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흥덕면 동사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창의비.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채홍국(蔡弘國), 고덕붕(高德鵬), 김영년(金永年), 한계상(韓繼常) 등 92명의 의사(義士)가 흥덕면 남당마을에서 혈맹창의(血盟倡義)하여 왜적과 싸웠으며, 정유재란 때에도 많은 공을 세우고 장렬하게 순절하자 그 위업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창의비이다. 1593년(선조 26) 6월 29일 왜적에 의해 진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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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고창 출신의 판소리 명창. 김찬업(金贊業)은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흥덕면에서 태어났으나 생몰 연대는 알 수 없다. 아버지 역시 명창으로 이름난 김수영(金壽永)이다. 오끗준의 생질(甥姪)이다. 동편제 소리의 거장으로 다섯 마당 판소리에 모두 능하였다. 김찬업은 박만순(朴万順)과 김세종(金世宗)으로부터 판소리를 배웠다. 김세종의 영향으로 이론에 밝았고, 정창업(丁昌業) 등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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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운곡리 화시산[화시봉] 서쪽에 있는 동굴. 왕자굴은 원래 호랑이가 살아서 호랑이굴로 불렸다. 그런데 신라 왕자가 난을 피해 십승지(十勝地)를 찾아 백제 땅 고창 선운산 건너편의 화시봉에서 호랑이를 몰아내고 머물렀다는 전설이 있다. 왕자굴이 있는 화시봉에는 왕자가 가마를 타고 오르다가 투구를 벗어 놓은 투구봉[일명 시루봉], 병졸들이 가마가 무거워서 내려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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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 신대리와 무장면 신촌리에 걸쳐 있는 개항기 동학 농민군의 숙영지. 1894년 1월 고부에서 봉기한 농민들은 3월 초에 해산하였으나, 고부 봉기의 조사과정에서 농민들에 대한 횡포가 극심하여 전봉준(全琫準) 등은 3월 20일경 무장에서 전라도 일대의 농민들을 모아 「무장포고문」을 발표하고 재봉기하였다. 이때 고부·태인·부안 등지를 점령한 농민군은 황토현 전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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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석정리에 있는 백합, 바지락 요리 전문 음식점. 백합, 바지락은 인근 하전갯벌에서 가져온다. ‘봄 조개’라는 말이 있듯이 4~6월에 나오는 바지락이 가장 통통하고 맛있다. 그래서 여름철에는 급랭시킨 봄 조개를 쓰고 있다. 고창의 바지락 죽과 전골은 맛이 담백하여 많은 이들이 찾고 있으며, 바지락에 함유된 타우린은 간의 해독 기능을 촉진하므로 술 마실 때나 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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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고창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초계(草溪). 자는 여윤(汝潤), 호는 호암(壺巖). 문열공(文烈公) 변정실(卞庭實)의 후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변원종(卞元宗), 할아버지는 직장 변응소(卞應韶)이다. 아버지는 증절충장군(贈折衝將軍) 변구(卞球)이며, 어머니는 청도김씨(淸道金氏)로 김유형(金宥亨)의 딸이다. 부인은 밀양박씨(密陽朴氏)로 박구(朴玖)의 딸이다. 동생은 변성진(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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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고창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초계(草溪). 자는 여윤(汝潤), 호는 호암(壺巖). 문열공(文烈公) 변정실(卞庭實)의 후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변원종(卞元宗), 할아버지는 직장 변응소(卞應韶)이다. 아버지는 증절충장군(贈折衝將軍) 변구(卞球)이며, 어머니는 청도김씨(淸道金氏)로 김유형(金宥亨)의 딸이다. 부인은 밀양박씨(密陽朴氏)로 박구(朴玖)의 딸이다. 동생은 변성진(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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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고창 출신의 의병이자 효자.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백영(伯英), 호는 하월당(荷月堂)·호은(湖隱). 문량공(文良公) 강희맹(姜希孟)의 6세손으로, 아버지는 강계판관을 지낸 강계오(姜繼吳)이다. 강시언(姜時彦)은 어려서부터 부모에 대한 효도와 형제에 대한 우애가 깊었다. 항상 의리에 맞는 행동을 하고 문장과 기절(氣節)이 뛰어나 주위의 추앙을 받았다. 이괄(李适)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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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와 현대 고창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유학자. 자는 호일(浩一), 호는 성곡(星谷)이다. 1880년(고종 17) 3월 14일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성두리 상성마을에서 유명석(柳明錫)의 큰아들로 태어났다. 유제필(柳濟弼)은 어려서부터 총명하고 효성이 지극했다고 한다. 1922년 고창향교에 친일 교육 도장이 들어서자 앞장서서 반대하였다. 또한 일제가 서울 성균관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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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와 일제 강점기 고창 출신의 의원, 의병이자 독립운동가. 본관은 함평(咸平)이며, 자는 명중(明仲), 호는 호정(壺亭)이다. 1850년(철종 1) 9월 22일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 대흥리에서 태어났다. 노병희(魯炳熹)는 1888년(고종 25) 면암(勉庵) 최익현(崔益鉉)의 문하에서 한학(漢學)을 수학하였다. 1903년(고종 40) 전의(典醫)가 되었다. 1905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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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혼인과 관련하여 행해지는 일련의 의례. 혼례란 두 남녀가 결합하여 가족을 구성하는 의식이다. 가족을 구성하는 최초의 절차인 혼례는 남녀 두 사람의 사회적·경제적인 결합을 기본으로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예부터 혼례를 인륜지대사(人倫之大事)라고 하여 중요시했는데, 이는 개인의 입장에서는 가족을 이룬다는 지위의 변화를 의미하지만, 사회적으로는 두 가문(家門)의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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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혼인할 때 신랑과 신부가 입는 옷. 혼례는 성이 다른 남녀가 일생에서 가장 의미 있는 통과 의례로, 혼례 의식에서 착용하는 옷과 수식을 혼례 복식이라 한다. 이러한 혼례 복식은 일생에서 가장 중요한 의미가 있는 통과 의례 중 하나로 어떠한 복식보다도 화려하다. 고창군 해리면 광승리 상부마을에서는 옛 풍습에 따라 올리는 전통 혼례식에서 신부의 예복으로 조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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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고창 출신의 의병. 본관은 창녕(昌寧). 자는 혼부(混夫), 호는 계암(溪庵). 직제학 조서(曺庶)의 후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참봉(參奉) 조인숙(曺仁淑)이다. 조흡(曺潝)은 성품이 단아하고 효성과 우애가 지극했으며 문장이 뛰어났다. 1624년(인조 2) 이괄(李适)의 난이 일어나자 신유일(辛惟一), 오전(吳晪), 유철견(柳鐵堅)과 함께 의병과 군량을 모집하여 북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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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고창 지역에서 활동한 동학 농민 혁명 지도자. 본관은 남양(南陽)이다. 동학 농민 혁명 당시 천민 부대를 이끈 홍낙관(洪樂寬)의 동생이다. 홍계관은 1894년 3월 봉기 때 형 홍낙관과 함께 행동하였다. 당시 손화중(孫化仲) 포의 일원으로 고창에서 농민 혁명에 가담해 대성(大成) 수접주(首接主)로서 무장·백산·황룡촌·전주성 등의 전투에 참가하였다. 1896년 8월에는 최익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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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고창 지역에서 활동한 동학 농민 혁명 지도자. 홍낙관은 본관이 남양(南陽)이며, 1850년에 태어났다는 것을 제외하고 출신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다. 평소 호탕한 성격에 귀티가 흐르는 미남형이었다고 전한다. 지금의 고창읍 화산리에 사는 남양홍씨 집성촌을 찾아가 홍종운(洪鍾雲)[1844~1925]을 만나 후 동학 접주 유동근(劉東根)·유치호(劉致鎬) 등의 천거로 동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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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출신의 정치가. 본관은 남양(南陽)이다. 1913년 8월 5일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87번지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홍종철(洪鍾轍)이다. 홍순희는 일본 메이지대학[明治大學] 법과를 졸업하고 고창산업조합 상무이사·고창면협의회 의원·고창군학교평의회·고창동중학교 이사·고창산업조합장·전북인사처장서리·민주당 중앙위원 등을 지냈다. 1958년 5월 2일 실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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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와 현대 고창 출신의 기업가, 사회 활동가. 본관은 남양(南陽)이다. 1893년 4월 25일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홍재삼(洪在森)이고, 어머니는 진대기(陳大基)이다. 홍종철은 일제 강점기 아버지의 유산을 물려받아 1937년 당시 370여 정보의 땅을 소유한 고창의 거부였다. 정읍국자(井邑麯子) 이사·고창요업주식회사 대표·고창흥산 이사·대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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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주곡리에 있는 서원. 근현대의 유학자 전우(田愚)[1841~1922]를 주벽으로 하며, 1970년 전우의 문하에 나아가 19년 동안 수학한 유영선(柳永善)[1893~1961]을 추배하였다. 유영선이 1924년에 건축한 4칸의 현곡정사(玄谷精舍)를 기반으로 1955년 유림이 창건하였고, 그 다음해 용암사(龍巖祠)를 세워 오늘에 이르고 있다. 화강서원 내에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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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주곡리에 있는 서원. 근현대의 유학자 전우(田愚)[1841~1922]를 주벽으로 하며, 1970년 전우의 문하에 나아가 19년 동안 수학한 유영선(柳永善)[1893~1961]을 추배하였다. 유영선이 1924년에 건축한 4칸의 현곡정사(玄谷精舍)를 기반으로 1955년 유림이 창건하였고, 그 다음해 용암사(龍巖祠)를 세워 오늘에 이르고 있다. 화강서원 내에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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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대산면 매산리에 있는 서원. 화동서원은 고창군에서 영광 방면으로 지방도 893호선을 따라 20㎞ 정도 가면 대산면이 나오는데, 마을 안쪽에 있다. 화동서원은 1958년 광산김씨(光山金氏) 종친에서 세운 서원으로, 본래 광산김씨의 사우를 그 출발점으로 한다. 1796년(정조 20) 시조인 신라왕자 흥광(興光)의 유허(遺墟)인 전라남도 담양군 대전면 평장리[현 광주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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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대산면 매산리에 있는 서원. 화동서원은 고창군에서 영광 방면으로 지방도 893호선을 따라 20㎞ 정도 가면 대산면이 나오는데, 마을 안쪽에 있다. 화동서원은 1958년 광산김씨(光山金氏) 종친에서 세운 서원으로, 본래 광산김씨의 사우를 그 출발점으로 한다. 1796년(정조 20) 시조인 신라왕자 흥광(興光)의 유허(遺墟)인 전라남도 담양군 대전면 평장리[현 광주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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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에 속하는 법정리. 화산리 앞에 꽃봉재가 있다. 꽃봉재 ‘화’자를 따서 ‘화산’이라 불렀는데, 처음에는 ‘화(花)’로 부르다가 ‘화(化)’가 좋다고 하여 ‘화산(化山)’이라 부르게 되었다. 이전에는 ‘놋점[놋새·鍮店]’이라 하였다고 한다. 조선 중기 이전에 놋점[놋새]으로 유명했으나,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으로 폐촌된 이후 밀양박씨(密陽朴氏)가 터를 잡아 살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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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고창 출신의 의병.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화숙(和叔), 호는 매월헌(梅月軒). 찬성사(贊成事) 박열(朴說)의 13세손이며, 증참의(贈參議) 박현손(朴賢孫)의 5세손이다. 할아버지는 참봉을 지낸 박개(朴漑)이다. 박기호(朴奇琥)는 부모에 대한 효도와 형제에 대한 우애가 각별하여 어려서부터 정성으로 부모를 모시고 예로써 몸을 닦았다.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곡식을 모아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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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대산면 매산리에 있는 조선시대 화순오씨의 부조묘. 오사충(吳思忠)[1327~1406]은 고려 후기,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조선의 개국 공신 중 한 사람이다. 초명은 오사정(吳思正)이며, 호는 수암(守菴)이다. 1355년(공민왕 4) 문과에 급제하여 감찰규정, 헌납, 집의를 거쳐 1389년(창왕 1) 좌사의대부가 되었다. 이 해에 공양왕이 즉위하자 조박(趙璞) 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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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운곡리·용계리와 부안면 사창리에 걸쳐 있는 산. 화시봉의 산세가 남서쪽을 향하여 활[矢] 모양으로 뻗어 내린 형국이며, 산봉우리가 불꽃과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화시봉을 화시산으로 부르기도 하고 화실봉으로도 부르는데, 이는 화살 ‘시(矢)’를 잃을 ‘실(失)’로 잘못 해석했거나 귀신들의 불장난으로 마을을 잃었다는 의미가 아닐까 싶다. 정상에서 불로 된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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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운곡리·용계리와 부안면 사창리에 걸쳐 있는 산. 화시봉의 산세가 남서쪽을 향하여 활[矢] 모양으로 뻗어 내린 형국이며, 산봉우리가 불꽃과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화시봉을 화시산으로 부르기도 하고 화실봉으로도 부르는데, 이는 화살 ‘시(矢)’를 잃을 ‘실(失)’로 잘못 해석했거나 귀신들의 불장난으로 마을을 잃었다는 의미가 아닐까 싶다. 정상에서 불로 된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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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운곡리·용계리와 부안면 사창리에 걸쳐 있는 산. 화시봉의 산세가 남서쪽을 향하여 활[矢] 모양으로 뻗어 내린 형국이며, 산봉우리가 불꽃과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화시봉을 화시산으로 부르기도 하고 화실봉으로도 부르는데, 이는 화살 ‘시(矢)’를 잃을 ‘실(失)’로 잘못 해석했거나 귀신들의 불장난으로 마을을 잃었다는 의미가 아닐까 싶다. 정상에서 불로 된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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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고창 출신의 의병. 본관은 창녕(昌寧). 호는 화암(花巖). 하성부원군(夏城府院君) 조익청(曺益淸)의 후손으로, 우승지 조후(曺厚)의 6세손이다. 아버지는 현령(縣令) 조호인(曺好仁)이다. 조익령(曺益齡)은 지략이 뛰어났으며, 충의를 자임하는 인물로 참봉(參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