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용산리에 있는 귀농·귀촌 지원 기관.

[개설]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도시민 등 귀농 실행 단계에 있는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일정 기간 체류하면서 농촌을 이해하고 농촌 생활에 적응, 농업 창업 과정 실습 및 교육, 체험 등을 원스톱(One-Stop)으로 지원하여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는 시설이다.

[설립 목적]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체류 공간 및 교육 등을 제공하여 예비 귀농 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2017년 11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로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고창군이 입주민을 모집하고 조기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향후 안정적 정착까지 연계·지원하기 위하여 전담 조직 및 인원을 배치하고 있다. 교육은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이루어지고, 운영 장소는 농업기술센터, 영농 현장, 선도 농가·선배 귀농인 농장, 선진 사례 현장 등이다. 교육은 기본 교육과 전문 교육으로 나뉜다. 기본 교육은 고창군 소개 및 기초 영농 교육, 토양 관리와 농약 안전 사용 및 농기계 작동법, 작물에 대한 이해[이론 및 현장 실습], 귀농·귀촌 우수 농가 현장 견학, 귀농귀촌협의회와의 간담회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전문 교육은 선도[멘토] 농가 현장 실습, 농산물 가공 및 유통, 영농 계획서 작성 및 계획, 작목별 전문 심화 교육 등으로 짜여 있다.

[현황]

2020년 6월 말 현재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부지 2만 3,999㎡에 임시 거주 시설로 단독주택 10호[67.6㎡ 2호, 53.55㎡ 8호]와 공동주택 20호[60.82㎡ 12호, 48.92㎡ 8호]를 갖추고 있으며, 주요 시설로 교육관, 세대별 텃밭, 공동 실습 하우스, 농자재 보관소, 저장 저온고, 창고 및 농기계 보관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