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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리 각씨메 당산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801556
한자 蓮花里-堂山
영어음역 Yeonhwa-ri Gakssime Dangsan
영어의미역 Shrine-Mountain of Gakssime Village in Yeonhwa-ri
분야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민간 신앙 유적
지역 전라북도 고창군 심원면 연화리 금산마을 677-3[연화1길 40]
집필자 황금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당산
높이 1.5m
둘레 80cm
소재지 주소 전라북도 고창군 심원면 연화리 금산마을 677-3[연화1길 40]지도보기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심원면 연화리 금산마을에 있는 당산.

[형태]

‘각시메마을’은 금산마을의 옛 이름이다. 마을의 중앙 회관 앞 길가에 높이 1.5m, 둘레 80㎝의 선돌이 하나 있는데, 옛날부터 액을 막고 마을을 지킨다고 여겨왔다.

[의례]

연화리 금산마을에서는 정월 대보름에 당산제를 지낸다. 음력 1월 15일 오전에 별도로 제관을 선정하지 않고 각 가정 단위로 제를 지내며, 당산에 바치는 제수로는 술, 떡, 밥, 소고기, 돼지머리, 과일 등이 있다. 당산제를 지낼 때 여자들은 참석을 하지 않고 남자들만 참석한다. 명절을 기하여 농악놀이도 하는데, 집집마다 방문하면서 농악을 친다. 또한 새끼줄을 꼬아 남녀 두 팀으로 나누어 마을회관 앞에서 줄다리기를 하고, 그 줄을 당산선돌에 감아둔다. 줄은 일 년 동안 그대로 두면 저절로 썩어서 없어진다.

[현황]

마을 인구의 감소로 2009년을 기준으로 5년 전쯤 당산제가 3년 정도 중단되었다가 마을에서 청년들이 죽는 등의 변고가 생겨 2009년을 기준으로 2년 전부터 다시 지내게 되었다. 노인들이 대다수라서 예전보다 가늘게 줄을 꼬아 줄다리기를 하고 난 뒤 그 줄을 당산에 감아둔다.

[참고문헌]
  • 『한국의 마을제당』 5 전라북도 편(국립민속박물관, 2001)
  • 인터뷰(연화리 금산마을 주민 이미래, 여, 75세, 2009. 12. 16)
  • 인터뷰(연화리 금산마을 주민 박영순, 여, 73세, 2009. 12. 16)
  • 인터뷰(연화리 금산마을 이장 이현수, 남, 2010.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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