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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800592
한자 高敞禪雲寺靈山殿
영어음역 Seonunsa Yeongsanjeon
영어의미역 Yeongsanjeon Hall of Seonunsa Temple
이칭/별칭 장륙전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500[선운사로 250]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안후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1973년 6월 23일연표보기 - 선운사 영산전 전라북도 지정문화재 제28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4월 9일연표보기 - 고창 선운사 영산전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77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고창 선운사 영산전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재지정
성격 불전
양식 일자집 맞배지붕
건립시기/일시 1713년연표보기
정면칸수 5칸
측면칸수 3칸
소재지 주소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500[선운사로 250]지도보기
소유자 선운사
문화재 지정번호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선운사에 있는 조선 후기 전각.

[개설]

고창 선운사 영산전은 석가모니의 일생을 기리고 , 그 행적을 보여주는 전각이다. 신라 시대에 창건되었다는 기록이 있으며, 본래 이름은 장륙전(丈六殿)이었다.

[위치]

선운사 대웅전 왼쪽에 있다.

[변천]

신라 시대에 창건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그 후에 1471년(성종 5) 2층 전각으로 중건하였다가, 1713년(숙종 39)에 2층을 단층으로 개조하였다. 조선 후기에 다시 두 차례의 중수가 이루어졌다고 한다.

[형태]

정면 5칸 측면 3칸의 일자집 맞배지붕 건물이다. 익공 형식의 공포(栱包)는 쇠서를 내밀지 않고 초각으로 말아 올린 물익공 형식을 취하고 있다. 상단에 봉황의 머리를 조각하고 화각첨차를 사용하는 등 조선 후기의 경향을 보여준다. 건물 초석은 정면 중앙 칸에 조성된 두 개의 6각 초석을 제외하면, 좌우 4칸을 이루는 초석은 자연석을 이용한 덤벙주초다.

천장은 선운사 대웅전과 유사하나, 차이점은 불상 상단을 닫집 처리하였다는 것이다. 더불어 옆의 대웅전보다 간략하며, 뒷면 쪽 고주는 중보까지 올라가는 기둥을 사용하였다. 뒷면 벽까지 넓혀진 중앙의 불단에 삼존불이 안치되어 있고, 좌우측 ‘ㄱ’자 형의 불단에 16나한상이 안치돼 있다. 불단 가운데에 석가여래상이 안치돼 있고, 좌우측에는 제화갈라보살[提和竭羅菩薩: 연등불, 보광불, 정광불이라고도 함]입상과 미륵보살입상이 협시하고 있다.

이처럼 불단의 평면이 특이하게 구성된 이유는 고창 선운사 영산전 건물에 있는 불상이 건물 규모에 비해 크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 조선 후기 회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되는 24가지의 불교 설화를 그린 벽화가 있었는데, 최근에 전각을 보수하면서 별도의 장소에 보관돼 있다.

[현황]

고창 선운사 영산전고창 선운사 영산전에 안치된 목조삼존불상 모두는 1973년 6월 23일에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8호로 지정되었다. 2021년 4월 9일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77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고창 선운사 영산전은 옆의 선운사 대웅전과 유사하게 계획되었지만, 격은 선운사 대웅전보다 떨어진다. 선운사 대웅전은 장엄하고 화려하지만, 고창 선운사 영산전은 상대적으로 간결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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