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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800580
한자 高敞石灘亭
영어공식명칭 Seoktanjeong Pavilion
영어음역 Seoktanjeong
영어의미역 Seoktanjeong Pavilion
분야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율계리 341[고창천길 174-10]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서홍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2004년 6월 8일연표보기 - 석탄정 고창군 향토문화유산 제6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4월 9일연표보기 - 고창 석탄정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78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고창 석탄정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재지정
성격 정자
건립시기/일시 1581년연표보기
정면칸수 3칸
측면칸수 3칸
소재지 주소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율계리 341[고창천길 174-10]지도보기
소유자 고흥유씨 석탄 종중
문화재 지정번호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율계리에 있는 조선 전기 정자.

[개설]

고창 석탄정은 1581년(선조 14)에 석탄(石灘) 유운(柳澐)이 낙향하여 학문을 강의하기 위해 세운 정자이다. 특히 정자 주변의 노송과 고목들이 아름답고 소박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위치]

봉덕리에서 율계리로 오는 지방도 15호선에서 고창군 보건소로 가기 전 갈림길 왼쪽 석탄마을 안에 있다.

[변천]

석탄 유운이 세운 고창 석탄정은 동쪽과 서쪽에 ‘상풍루(爽風樓)’와 ‘영월헌(迎月軒)’이라는 현판을 걸었다. 뜰에 반송을 심고 정자에서 좀 떨어진 앞 냇가에는 낚시터를 닦아 향사우(鄕士友)와 더불어 풍월을 읊고 학문을 강론하였다.

[형태]

정자는 정면 3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이며, 자연석 덤벙주초 위에 두리기둥을 세우고, 도리 밑에는 장여를 받혔으며, 홑처마로 마무리하였다. 마루 중앙 칸에는 방을 들였고 방 뒤칸의 마루는 높은 누마루로 설계해 밑으로 아궁이를 두었다.

[현황]

고창 석탄정은 당시 문장가들이 일생에 한번 와보는 것이 소원일 정도로 유명한 정자였다. 지금도 당시의 판서(判書) 서헌순(徐憲淳), 좨주[祭酒] 송병선(宋秉璿)의 기문, 심석(心石) 송병순(宋秉珣), 간재(艮齋) 전우(田愚)가 지은 시가 있고, 옆으로는 수찬(修撰) 창산(昌山) 조석원(曺錫元)이 지은 유허비(遺墟碑)가 서 있다. 오랜 세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보존이 잘 되어 있어, 2010년 현재도 이강수 고창군수를 비롯한 유제구 석탄정보존회장, 조병완 고창향교 전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석탄정조대회가 열리기도 한다. 2004년 6월 8일 고창군 향토문화유산 제6호로 지정되었다. 2021년 4월 9일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78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정자 주변의 노송과 고목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조선 전기의 강학과 휴식을 위한 대표적인 정자 양식을 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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