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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800204
한자 五湖里
영어음역 Oho-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고창군 흥덕면 오호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상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1.65㎢
총인구(남, 여) 123명[남 69명, 여 54명][2014년 12월 31일 기준]
가구수 74세대[2014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흥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행정구역 개편 전에 있던 지명 중 오태(五台)의 ‘오’자와 석호(石湖)의 ‘호’자를 따서 오호(五湖)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 흥덕군 현내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석호·신조(新造)·오태·교촌 각 일부, 북면의 회목 일부를 병합하여 오호리라 하고 흥덕면에 편입하였다.

[자연환경]

석호[일명 차독배기]와 신조[일명 신지매] 사이에 산등성이인 재밋등[일명 정굿등]이 있다. 석호 서북쪽 갯가에 해수탕(海水湯)이라는 논이 있는데 예전에 해수욕을 하던 두 개의 탕이 있어 붙인 이름이다. 신조에서 흥덕면 교운리 흥덕향교로 넘어가는 고개인 장성재는 예전 장승이 서 있었다 하여 붙인 이름이다. 구렁져서[땅이 움푹 패어 들어가 있는 모양] 구렁목이라고도 한다.

[현황]

오호리흥덕면의 남서부에 있다. 2010년 3월 기준 면적은 1.65㎢로 밭 0.44㎢, 논 0.65㎢이며, 2014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는 총 74세대에 123명[남 69명, 여 5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오태리·석호리 2개의 행정리와 석호·신조·오태 등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졌다. 석호는 마을 근처에 돌로 쌓은 제방이 있어 붙인 이름이다. 마을에 돌이 천연적으로 깔려 있어 붙인 이름이라고도 한다.

신조는 오태 동남쪽에 있는 마을로 임진왜란 때 밀양박씨가 피난하여 새로 터를 잡은 곳이어서 붙인 이름이다. 오태는 오호리에서 으뜸가는 마을로 다섯 정승이 날 지형이라 하여 붙인 이름이다. 오태와 신조 사이에는 건너편 흥덕향교 앞을 지날 때 말에서 내리라는 뜻을 담은 하마비가 있었는데 지금은 터만 남아 있다.

경제 시설로 흥덕농공단지현대종합금속주식회사 고창공장이 있다. 문화 유적으로 오태리 고성이 있으며. 오호리 오른쪽으로 서해안고속도로가 지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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