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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800122
한자 蛛谷里
영어음역 Jugok-ri
이칭/별칭 거무실,중리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주곡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윤종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2.05㎢
총인구(남, 여) 325명[남 163명, 여 162명][2014년 12월 31일 기준]
가구수 151세대[2014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주곡리는 풍수지리상 지형이 거미 형국이라하여 ‘거미(무)실’ 또는 ‘거미[蛛]’를 써 ‘주곡(蛛谷)’이라 하였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1562년 고흥유씨(高興柳氏) 석탄(石灘) 유운(柳澐)이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고창군 오동면(五東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상평리(上坪里)·용전리(龍田里)·주산리(蛛山里)·신상리(新上里)·사천리(沙川里)·월계리(月溪里)와 산내면(山內面) 죽림리(竹林里)의 일부가 병합되어 주곡리가 되어, 1935년 3월 1일 도령 제1호에 따라 고창면에 편입되었다. 1955년 7월 1일 법률 제359호 「읍설치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창면이 고창읍으로 승격되면서 고창읍 주곡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지형은 대체적으로 평지이며, 중앙 남쪽에는 낮은 백운산[43.8m]이 있다. 북쪽과 서쪽에는 고창천이 흐르고 있다.

[현황]

주곡리고창읍 중서부에 있다. 2010년 3월 기준 면적은 2.05㎢이며, 2014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는 총 151세대에 325명[남 163명, 여 162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곡리의 전체 면적 중 경지 면적은 1.13㎢로 밭 0.21㎢, 논 0.92㎢, 임야 0.26㎢ 등으로 되어 있다. 주곡리·신상리·사계리 3개의 행정리와 주곡·신상·사계·상평 4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문화 유적은 주곡마을에 조선 말의 유학자인 간재(艮齋) 전우(田愚)와 그 문화생 현곡(玄谷) 유영선(柳永善)을 기리고자 1956년에 건립된 용암사(龍岩祠), 유영선을 기리고자 후학들이 세운 현곡정사(玄谷精舍)가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57호로 지정되어 있다. 현곡정사 뒤에는 유영선이 1939년에 지은 영귀정(詠歸亭)이 있다.

주곡마을에는 영산(瀛山) 유기춘(柳基春)이 지은 유안당(遺安堂)이 있고, 유기춘이 환갑잔치 대신 기근으로 어려운 사람들 200~300명을 먹여 살린 것을 기리는 송덕비(頌德碑)가 있다. 사계마을에는 석운(石雲) 유춘석(柳春錫)이 세운 탄운정(灘雲亭)이 있다. 주곡리 서북쪽에 서해안고속도로가 지나고, 고창 나들목[IC]이 소재한다. 중앙에 있는 지방도 15호선은 동서 방향으로 고창읍 소재지와 아산면 소재지를 연결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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